22 11월 블록체인이란
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음 내용만 알면 된다.
디지털 데이터는 속성이 쉽게 복제, 유출, 변조가 가능하다. 하지만 블록체인을 통해 디지털 데이터를 안전하게끔 만들었다는 것이 포인트이다.
위조가 불가능한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 수 있다. 중앙 통제가 없고 모든 사람이 공개된 데이터를 나누어 가졌기 때문이다. 다시 말해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트랜잭션(일종의 거래내역서라고 볼 수 있다)의 분산된 원장을 제공한다. 트랜잭션이 발생하면 네트워크의 모든 사람이 트랜잭션을 인식한다. 거의 즉각적이고 이로써 변조 방지된다.
물론 내가 넣어 놓은 데이터는 내가 가진 암호화된 키로만 수정할 수 있다.
전혀 다른 문제지만 물론 그 개인키를 분실하거나 종이에 적어 둔 개인키를 훔쳐간다면 유출될 수 있다. 그것은 개인의 문제고 시스템의 안전성은 별개의 문제이다.
어쨌든 단지 통화로서만이 아니라 블록체인은 인터넷 투표, 난민을 위한 은행 역할을 한다던지, 안전한 농산물인지를 인증한다던지에도 적용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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